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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놀이

초간단 바질페스토 파스타 만들기

by 쿠림 2022. 12. 29.

 

초간단 바질페스토 파스타 만들어 봤습니다. 간단히 해먹기 좋은 요리 중 하나가 파스타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근 일주일 사이에 이틀에 한번은 먹은 것 같네요. 아무래도 요즘 크리스마스며, 연말이다 보니 괜히 기분도 낼겸 더 자주 해먹게 된 것 같습니다. 얼마전 쿠팡으로 주문해뒀던 바질페스토와 집에 있던 새우넣고 간단하게 만들어봤습니다.

 

 

바질페스토-파스타바질페스토-파스타

 

 

 

기분 내고 싶을때 해 드시기 좋습니다. 

 

 바질페스토 파스타 재료 준비

 

대체코-바질페스토-링귀니

 

주재료인 바질 페스토와 링귀니 파스타는 대체코 제품 사용했습니다. 이 외에 재료는 냉장고에 있는 원하시는 재료 사용하시면 됩니다.저는 냉동새우가 있어서 사용 했는데, 베이컨 있으신 분들은 베이컨으로 대체 가능합니다. 그리고 기본적인 마늘, 올리브오일, 소금 정도. 저는 딱 이정도만 사용했습니다. 간단하죠?

 

 

 

 

 

 초간단 바질페스토 파스타 만드는 법

 

먼저, 마늘은 취향껏 원하시는만큼(저는 4-5톨 정도 사용했습니다) 저며두시고, 새우는 냉동새우라 물에 담궈 해동 후 키친타올로 물기를 빼서 준비해 두었습니다.

 

 

팬에 올리브오일을 두르고 중약불에 마늘을 볶아 오일에 마늘향을 입혀주세요. 그리고 파스타면을 삶을 냄비에 소금 한스푼과 올리브오일을 살짝 첨가 후 물을 끓여주세요. 올리브오일은 면이 불어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지만, 이 방법이 면에 소스가 스며들지 않아 좋지 않다고 하시는 분들도 계십니다. 그래서 올리브오일 첨가 여부는 취향에 따라 선택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물이 끓어오를때 면을 넣어줍니다. 파스타 전용 냄비가 아니라 높이가 낮아 이렇게 면이 냄비 밖으로 나오면 살짝 타는 경우도 종종 있으니 집게로 꺽이지 않게 조심해서 담궈질 수 있도록 넣어줍니다. 면은 익는데 시간이 꽤 걸리니 중간중간 익힘 정도를 확인해줍니다. 정확히 몇분이다 라고 말씀드리기 어려운 게 면마다 굵기도 다르고 화력에 따라서도 달라서 저는 조리하다가 직접 조금씩 먹어보면서 좋아하는 식감을 찾는 편입니다. 

 

 

면은 익도록 두고, 다시 돌아와 올리브오일에 마늘 향이 베어 향긋한 냄새가 올라올때쯤 새우도 넣어 같이 익혀줍니다. 

 

 

 

면이 익는동안 바질페스토를 준비했습니다.

 

 

 

면이 익으면 그대로 건져서 팬으로 옮겨 마늘, 새우, 오일와 함께 휘리릭 볶아줍니다. 이때 맛을 보시고 간이 부족할 경우 면수를 넣어 간을 맞춰줍니다. 

 

 

 

그리고 바질페스토를 넣어줍니다. 저는 여러번에 걸쳐 조금씩 추가해주었습니다. 맛을 봐가면서 입에 맞게 추가해주시는 걸 추천합니다. 바질페스토 브랜드마다 맛과 간이 달라서 한번에 많이 넣기보다는 조리해가면서 추가해주시는게 좋습니다.

 

 

이렇게 파스타는 완성이 되었고, 그릇에 옮겨 먹을 준비를 합니다.

 

 

 

 

 

긴 집게에 면을 돌돌 말아 접시에 가지런히 담아줬습니다. 페스토 속에 잣 덩어리들도 들어있어 통 잣도 보입니다. 새우와 마늘도 파스타 옆에 가지런히 옮겨 예뻐보이도록? 담아주었습니다. 취향에 따라 치즈 추가해도 좋지만, 저는 바질페스토만의 맛을 느끼고 싶어서 치즈는 추가하지 않았습니다.

 

 

스푼 위에 면을 돌돌 말아,

 

 

 

 

 

 

맛있게 먹어줍니다! +콜라도 함께 말이죠.

 

요즘 소스를 종류별로 사서 냉장고에 있는 양파, 마늘, 새우, 오징어, 모시조개 등 다양한 재료 추가해서 자주 만들어 먹고 있는데, 냉장, 냉동고에 있는 묵은 새우, 오징어 등 냉털하기도 너무 좋습니다. 홈파티 하시는 분들께 많은 재료 없이 아주 간단한 파스타로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새우나 베이컨 등 부재료 없이 페스토만으로도 가능하고, 마늘만 있다면 알리오올리오도 좋겠습니다.

 

오늘도 다 갔고, 2022년이 이틀 남았습니다.

한해 마무리 하시느라 바쁘실텐데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다가오는 2023년, 건강이 최고이니 항상 건강하시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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